청년 필독! 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자격부터 수령액까지 A to Z

안녕하세요!
오늘은 많은 청년분들이 기다려온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.
이 제도는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특별한 적금형 정책으로,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본인이 낸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.

지금부터 신청 대상, 조건, 신청 방법, 준비서류는 물론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주의사항까지 하나하나 쉽게 풀어드릴게요!

1. 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저소득 청년이 매달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, 정부가 그에 맞춰 일정 금액을 추가로 매칭해서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.
청년이 스스로 저축 습관을 들이면서도,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목적이에요.

이 제도는 총 3년간 운영되며, 가입자가 3년 동안 근로를 유지하고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,
본인 저축액 + 정부 지원금 + 이자까지 포함해서 수령할 수 있어요.

2. 신청 대상과 자격 요건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나이와 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.
먼저 차상위 계층 이하인 경우와 그보다 소득이 약간 높은 청년으로 나뉘어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.

첫 번째, 차상위 계층 이하 청년은
• 만 15세 이상 ~ 만 39세 이하이며,
•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어요.
• 또 가구 전체의 소득이 ‘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’일 경우 해당됩니다.
이 경우, 정부는 매달 3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. 즉, 청년이 10만 원을 넣으면 정부가 30만 원을 보태 총 40만 원이 적립돼요.

두 번째, 차상위 초과(일반 저소득 청년)의 경우
• 만 19세 이상 ~ 만 34세 이하이며,
• 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50만 원 초과 ~ 25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에요.
• 가구 전체의 소득은 ‘기준 중위소득 50% 초과 ~ 100% 이하’일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.
이 경우에는 정부가 매달 10만 원을 매칭해 줘서,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총 20만 원이 적립됩니다.

참고로 ‘기준 중위소득’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며,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. 2025년 기준은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.

3. 신청 기간

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일 금요일부터 5월 16일 금요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요.
단, 지역에 따라 접수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일정 확인은 꼭 하셔야 해요.

4. 신청 방법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.

첫째,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해요.
회원가입 후 로그인 → 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 검색 →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순서로 진행됩니다.

둘째,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.
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시면 담당자가 안내해 줍니다.

5. 준비 서류

신청할 때는 아래와 같은 서류를 준비하셔야 해요.
• 본인 신분증
•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 신청서
• 근로 확인 서류 (예: 재직증명서, 급여명세서, 사업자등록증 등)
• 가족관계증명서, 소득금액증명원 등 가구소득 관련 서류
• 상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요청될 수 있어요 (예: 차상위 확인서 등)

6.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 (수령 시뮬레이션)

3년 동안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, 정부는 상황에 따라 매달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줘요.

먼저, 차상위 계층 이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, 정부는 매달 30만 원씩 총 1,080만 원을 지원합니다.
이 경우, 총 적립금은 1,440만 원과 이자가 더해집니다.

반면, 차상위 초과 일반 저소득 청년의 경우, 정부 지원은 매달 10만 원이므로 총 360만 원이에요.
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합쳐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.

참고로 만기 시 이자까지 포함되므로 실제 수령액은 위 금액보다 약간 더 많아질 수 있어요.

7. 꼭 지켜야 할 조건 및 주의사항

이 제도는 조건을 충족해야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의무형 적립 제도예요. 아래 요건을 꼭 지켜야 해요.

첫째, 매달 10만 원 이상 꾸준히 납입해야 합니다.
납입을 빠지면 정부 지원도 줄어들고, 12회 이상 미납 시 정부 지원 전액을 환수당할 수 있어요.

둘째, 3년간 근로 활동 유지가 필수예요. 중간에 퇴사하거나 실직하면 지원 중단 또는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.

셋째, 자립역량교육(총 10시간)을 반드시 이수해야 해요. 온라인 강의도 가능해요.

넷째, 만기 시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합니다. 이 계획서는 향후 적립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, 정부는 전체 적립금 중 최소 50% 이상을 주거, 교육, 창업 등 자립 목적에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어요.

다섯째, 기존 자산형성 지원제도와 중복 참여는 불가능해요. 이전에 희망두배 청년통장, 희망저축계좌 등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 중이라면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어요.

8. 자주 묻는 질문 (Q&A)

Q. 중간에 퇴사하거나 소득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나요?
A. 근로 중단 시 지원금 지급이 중단될 수 있고, 경우에 따라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. 하지만 일정 기간 내 재취업하면 인정될 수 있으니 꼭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세요.

Q. 유사 제도에 가입했던 적이 있는데, 신청 불가능한가요?
A. 이전에 청년통장, 희망저축계좌, 청년키움통장 등에 가입한 적이 있다면, 청년내일저축계좌에는 중복 참여가 안 돼요.

Q. 매달 10만 원보다 더 많이 넣을 수 있나요?
A. 본인 저축은 10만 원 이상도 가능하지만, 정부는 최대 10만 원 또는 30만 원까지만 매칭해 줍니다. 추가 저축은 이자 혜택만 있고 지원금은 늘어나지 않아요.

Q.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본인 저축금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, 정부가 지원한 매칭 금액은 전액 회수됩니다. 가능하면 중도해지를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.

9. 비슷한 제도와의 차이점

비슷한 정부 지원 통장 제도들도 있는데요, 각 제도마다 대상과 조건이 달라요.

희망저축계좌 I·II는 생계급여나 차상위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, 정부 지원금이 더 큽니다.
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수급 청년을 위한 제도로, 근로소득장려금이 함께 지급돼요.
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를 위한 제도로, 기업과 정부가 함께 적립해 장기근속을 유도합니다.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를 유지할 수 있는 저소득 청년이라면 누구나 비교적 넓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좋아요.

10. 마무리하며

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직접 돈을 모아주는 유일한 청년 정책 중 하나예요.
단순한 적금이 아니라, 자립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수 있는 기회니까 꼭 놓치지 마세요.

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,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.
궁금한 점이 있다면 복지상담 콜센터(129)나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고, 미리 서류 준비도 해두시면 좋아요.

청년 여러분 모두의 든든한 미래를 응원합니다!